[K스타] ‘화유기’, 이번에는 장광 교통사고…통증에도 연기 투혼

입력 2018.0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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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에 바로 임하는 연기 투혼을 보였다.

장광은 16일 오전 '화유기'를 촬영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의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장광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신호 대기 상태에서 다른 차량이 갑자기 장광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장광이 탑승한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광이 교통사고로 매우 놀란 상태다. 촬영 도중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화유기' 첫 장면부터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단 촬영 중"이라며 "촬영이 끝나는 대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광은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이승기 역)을 극진히 모시는 막내 요괴 사오정 역을 맡았다.

대형 방송사고부터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초반에 각종 잡음이 많았던 '화유기'는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방송된 6회분에서 6.9%의 무난한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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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6 1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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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에 바로 임하는 연기 투혼을 보였다.

장광은 16일 오전 '화유기'를 촬영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의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장광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신호 대기 상태에서 다른 차량이 갑자기 장광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장광이 탑승한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광이 교통사고로 매우 놀란 상태다. 촬영 도중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화유기' 첫 장면부터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단 촬영 중"이라며 "촬영이 끝나는 대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광은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이승기 역)을 극진히 모시는 막내 요괴 사오정 역을 맡았다.

대형 방송사고부터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초반에 각종 잡음이 많았던 '화유기'는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방송된 6회분에서 6.9%의 무난한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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