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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PM 우영 “난, 아이돌이니까”
입력 2018.01.16 (15:41) TV특종
2PM의 우영(장우영)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23, Male, Single이후 5년 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내놓으며 솔로가수로 컴백한 것이다.

우영은 새 앨범 헤어질 때에 수록된 7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음반은 세련된 팝 성향을 가미한 포크 장르부터 흥겨움이 넘치는 댄스, 트렌디한 느낌의 레게,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앨범 정식발매에 앞서 신나는 비트의 Going Going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 우영은 새 앨범 발매에 맞춰 매체와 연쇄 인터뷰를 진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카페에서 우영을 만나보았다.

이번 앨범에 든 노래는 ‘100%의 우영’이 담겼다고 밝혔다. “혼신을 다해 제 생각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음악이 그동안 많았었다. 내 노래들은 모두 지난 시간들을 말해주는 곡들로 채워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그냥 웃긴 놈’이라고 평가했다. “앨범을 만드는 게 무모한 짓일 수도 있고 바보 같은 짓일 수도 있고, 아마추어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런 거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난 아이돌이니깐. 이제는 그런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계속 음악 하는 이유가 된 것 같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쑥스러워 할 필요도 없는. 그걸 핑계로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일번 앨범을 대표하는 노래로 ‘뚝’을 소개한다. ”결국 저한테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만 쫄고 그만 일어나도 된다고. 그만 힘들어하고, 그만 고민하고, 그만 숨고, 그만 울라고.“ 그러면서 ”이제는 까불어도 되지 않겠나 는 말이다.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고 덧붙인다.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한 후 숨 가쁘게 그룹활동과 솔로활동, 음반활동과 콘서트, 연기활동을 펼쳐온 우영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동안 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았으니 쉬어야지 하는 생각이 아니라 이른바 연예인사춘기가 왔던 것 같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무대에 서고, 큰 관심을 받고, 감당할 수 없는 부를 갖게 되니 그게 다 껍데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영은 조심스럽게 샤이니 종현에 대한 안타까움도 털어놓았다. “저도 5년 전에 그랬던 거 같다. 종현이는 저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며 “전 그냥 멤버들 생각밖에 안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방송활동을 줄였다. 사실 방송에 나가서 할 얘기가 없었다. 힘든 얘기밖에 없었으니”라고 고백한다. 우영은 다른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그림도 그리고, 스킨스쿠버도 해보고, 어떨 때는 미친 듯이 음악공부도 했다.“고 덧붙인다.

우영은 앞으로도 모든 것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한다. “2PM을 위해 곡도 쓰고, 콘서트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도 구상하고, 의상도 고민할 것이다.”며 오랜만에 낸 솔로 앨범에 대해 이렇게 총평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달려온 세월이. 작은 것들이 크게 다가온다. 데뷔 후 10년이 걸려서 직접 쓴 곡이 나왔으니”라고 만족해했다.

우영은 “하반기에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활동에 욕심을 내다보니 미루게 된다. 팀이니까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었던 거 같고. 멤버들과 최대한 오래있고 싶다.”고 말한다. JYP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도 말했다. ”저는 재계약을 할 것이다. 각자의 방향이 있을 것이지만 서로 부담을 주지 않기로 이야기했다.“라며 “팀의 방향은 직진이고 저도 팀 따라 직진이다.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지금은 긍정적인 생각밖에 없다. 지금까지 해온 10년이 엄청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의욕적으로 말하더니 “칼과 방패가 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인다.

한편, 우영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인터뷰] 2PM 우영 “난, 아이돌이니까”
    • 입력 2018-01-16 15:41:05
    TV특종
2PM의 우영(장우영)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23, Male, Single이후 5년 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내놓으며 솔로가수로 컴백한 것이다.

우영은 새 앨범 헤어질 때에 수록된 7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음반은 세련된 팝 성향을 가미한 포크 장르부터 흥겨움이 넘치는 댄스, 트렌디한 느낌의 레게,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앨범 정식발매에 앞서 신나는 비트의 Going Going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 우영은 새 앨범 발매에 맞춰 매체와 연쇄 인터뷰를 진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카페에서 우영을 만나보았다.

이번 앨범에 든 노래는 ‘100%의 우영’이 담겼다고 밝혔다. “혼신을 다해 제 생각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음악이 그동안 많았었다. 내 노래들은 모두 지난 시간들을 말해주는 곡들로 채워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그냥 웃긴 놈’이라고 평가했다. “앨범을 만드는 게 무모한 짓일 수도 있고 바보 같은 짓일 수도 있고, 아마추어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런 거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난 아이돌이니깐. 이제는 그런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계속 음악 하는 이유가 된 것 같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쑥스러워 할 필요도 없는. 그걸 핑계로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일번 앨범을 대표하는 노래로 ‘뚝’을 소개한다. ”결국 저한테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만 쫄고 그만 일어나도 된다고. 그만 힘들어하고, 그만 고민하고, 그만 숨고, 그만 울라고.“ 그러면서 ”이제는 까불어도 되지 않겠나 는 말이다.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고 덧붙인다.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한 후 숨 가쁘게 그룹활동과 솔로활동, 음반활동과 콘서트, 연기활동을 펼쳐온 우영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동안 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았으니 쉬어야지 하는 생각이 아니라 이른바 연예인사춘기가 왔던 것 같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무대에 서고, 큰 관심을 받고, 감당할 수 없는 부를 갖게 되니 그게 다 껍데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영은 조심스럽게 샤이니 종현에 대한 안타까움도 털어놓았다. “저도 5년 전에 그랬던 거 같다. 종현이는 저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며 “전 그냥 멤버들 생각밖에 안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방송활동을 줄였다. 사실 방송에 나가서 할 얘기가 없었다. 힘든 얘기밖에 없었으니”라고 고백한다. 우영은 다른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그림도 그리고, 스킨스쿠버도 해보고, 어떨 때는 미친 듯이 음악공부도 했다.“고 덧붙인다.

우영은 앞으로도 모든 것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한다. “2PM을 위해 곡도 쓰고, 콘서트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도 구상하고, 의상도 고민할 것이다.”며 오랜만에 낸 솔로 앨범에 대해 이렇게 총평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달려온 세월이. 작은 것들이 크게 다가온다. 데뷔 후 10년이 걸려서 직접 쓴 곡이 나왔으니”라고 만족해했다.

우영은 “하반기에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활동에 욕심을 내다보니 미루게 된다. 팀이니까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었던 거 같고. 멤버들과 최대한 오래있고 싶다.”고 말한다. JYP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도 말했다. ”저는 재계약을 할 것이다. 각자의 방향이 있을 것이지만 서로 부담을 주지 않기로 이야기했다.“라며 “팀의 방향은 직진이고 저도 팀 따라 직진이다.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지금은 긍정적인 생각밖에 없다. 지금까지 해온 10년이 엄청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의욕적으로 말하더니 “칼과 방패가 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인다.

한편, 우영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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