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방문자들, 유언장 쓰고 가라”

입력 2018.01.16 (17:06) 수정 2018.0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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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 방문을 원할 경우, 사전 유언장 작성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경고문을 공고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10일 게재한 해외여행 관련 국가별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공고문에서 북한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 유서를 작성하고, 장례식과 재산 처리 문제 등에 대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 공고문에서 체포 위험과 장기간 구금 우려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있는 만큼, 북한 여행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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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北 방문자들, 유언장 쓰고 가라”
    • 입력 2018-01-16 17:09:31
    • 수정2018-01-16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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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 방문을 원할 경우, 사전 유언장 작성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경고문을 공고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 10일 게재한 해외여행 관련 국가별 위험수위를 알려주는 공고문에서 북한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 유서를 작성하고, 장례식과 재산 처리 문제 등에 대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국무부는 이 공고문에서 체포 위험과 장기간 구금 우려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있는 만큼, 북한 여행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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