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번역 기술 급속히 진화

입력 2018.01.16 (19:23) 수정 2018.0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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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자동번역 기술이 급속히 진화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높은 자동번역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 대고 일본어로 말하자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으로 번역합니다.

["일본에서는 생선살을 날것으로 먹는 회도 맛있습니다. 한번 꼭 드셔보세요."]

이 앱을 개발한 곳은 교토의 국립정보통신연구기구인데요.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31개 언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곳에서는 번역 정확도를 더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가을까지 실제로 길거리에서 사용되는 단어와 예문 1억 건을 등록할 계획입니다.

[스미다 에이치로/정보통신연구기구 : "2020년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정확도를 더 높이는 작업을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이미 이 번역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통신업체인 KDDI 등이 지난달부터 오키나와 택시 50대에 자동 번역 단말기를 도입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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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동번역 기술 급속히 진화
    • 입력 2018-01-16 19:24:44
    • 수정2018-01-16 19:30:28
    뉴스 7
[앵커]

전 세계적으로 자동번역 기술이 급속히 진화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높은 자동번역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에 대고 일본어로 말하자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으로 번역합니다.

["일본에서는 생선살을 날것으로 먹는 회도 맛있습니다. 한번 꼭 드셔보세요."]

이 앱을 개발한 곳은 교토의 국립정보통신연구기구인데요.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31개 언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곳에서는 번역 정확도를 더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가을까지 실제로 길거리에서 사용되는 단어와 예문 1억 건을 등록할 계획입니다.

[스미다 에이치로/정보통신연구기구 : "2020년 도쿄올림픽을 목표로 정확도를 더 높이는 작업을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이미 이 번역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통신업체인 KDDI 등이 지난달부터 오키나와 택시 50대에 자동 번역 단말기를 도입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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