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농수산물 선물 10만 원·경조사비 5만 원 시행 외

입력 2018.01.16 (21:29) 수정 2018.01.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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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등에게 허용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 원으로 낮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정한 이른바 '3·5·10 규정'을 '3·5·5'로 바꾸되, 농축수산물 선물비는 10만 원으로 조정한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처남 “청탁 사실”…문희상 “허위사실유포”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처남인 김승수씨가 오늘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매형인 문 의원이 자신의 취업을 대한항공에 부탁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관련 증거로 당시 회사 대표가 보냈다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검찰에서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라며 김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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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6 21:30:32
    • 수정2018-01-16 2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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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등에게 허용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 원으로 낮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정한 이른바 '3·5·10 규정'을 '3·5·5'로 바꾸되, 농축수산물 선물비는 10만 원으로 조정한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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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문 의원은 검찰에서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라며 김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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