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구매자의 60%는 강남 사람들”
입력 2018.01.17 (10:13)
수정 2018.01.17 (1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 4구에서 집을 사는 사람들의 60%는 강남 거주자이며, 강남 외 서울시민의 비율은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등 강남 4구에서 성사된 아파트 거래는 2천339건이다.
이중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1천393건(59.6%)으로 집계됐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경우는 442건(18.9%), 수도권 주민은 337건(14.4%)이었다.
지방 거주자가 매수자인 아파트 거래는 167건으로 전체의 7.1%에 불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으나 지방에서 강남 아파트를 원정 투자하는 비중은 최근 크게 늘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등 강남 4구에서 성사된 아파트 거래는 2천339건이다.
이중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1천393건(59.6%)으로 집계됐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경우는 442건(18.9%), 수도권 주민은 337건(14.4%)이었다.
지방 거주자가 매수자인 아파트 거래는 167건으로 전체의 7.1%에 불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으나 지방에서 강남 아파트를 원정 투자하는 비중은 최근 크게 늘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남 아파트 구매자의 60%는 강남 사람들”
-
- 입력 2018-01-17 10:13:55
- 수정2018-01-17 10:26:40
서울 강남 4구에서 집을 사는 사람들의 60%는 강남 거주자이며, 강남 외 서울시민의 비율은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등 강남 4구에서 성사된 아파트 거래는 2천339건이다.
이중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1천393건(59.6%)으로 집계됐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경우는 442건(18.9%), 수도권 주민은 337건(14.4%)이었다.
지방 거주자가 매수자인 아파트 거래는 167건으로 전체의 7.1%에 불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으나 지방에서 강남 아파트를 원정 투자하는 비중은 최근 크게 늘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등 강남 4구에서 성사된 아파트 거래는 2천339건이다.
이중 매수자의 거주지가 강남 4구인 거래는 1천393건(59.6%)으로 집계됐다.
매수자가 강남 4구 외 서울 거주자인 경우는 442건(18.9%), 수도권 주민은 337건(14.4%)이었다.
지방 거주자가 매수자인 아파트 거래는 167건으로 전체의 7.1%에 불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거래량도 늘었으나 지방에서 강남 아파트를 원정 투자하는 비중은 최근 크게 늘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김현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