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초미세먼지 주의보…내일도 중부·호남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8.01.18 (17:08) 수정 2018.01.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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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시야를 가린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뿐 아니라 가슴까지 답답해 지는 하루입니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서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제는 주로 수도권에 먼지가 집중됐는데, 오늘은 충청과 남부 지방으로도 먼지가 확산됐습니다.

이 시각 충청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100 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 광주와 대구는 150 가까이 치솟아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는 낮 동안에도 먼지와 뒤섞여 남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3도로 오늘보다 4,5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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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17:10:11
    • 수정2018-01-18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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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시야를 가린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뿐 아니라 가슴까지 답답해 지는 하루입니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서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제는 주로 수도권에 먼지가 집중됐는데, 오늘은 충청과 남부 지방으로도 먼지가 확산됐습니다.

이 시각 충청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100 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 광주와 대구는 150 가까이 치솟아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는 낮 동안에도 먼지와 뒤섞여 남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3도로 오늘보다 4,5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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