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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 논의 더 필요”
입력 2018.01.20 (12:03) 수정 2018.01.20 (12: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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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동계 올림픽 참가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평창회의가 오늘 스위스 로잔에서 열립니다.

어제 IOC와 실무 회의를 가진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은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는 조금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IOC 평창회의를 하루 앞두고 IOC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에 나서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도 장관은 이번 회의의 가장 큰 난제가 결국 아이스 하키 단일팀 문제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도종환/문화체육부 장관 : "단일팀 문제는 좀 더 논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IIHF(국제아이스하키연맹)과 좀 더 얘기를 해봐야 되겠구요..."]

우리 정부가 원하는 대로 23명에서 35명으로 엔트리를 확대하는 문제가 남북 간의 합의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입니다.

도 장관은 또 북한측에서 여러 종목에 많은 선수를 참여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잘 협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에는 우리 대표단과 IOC측의 실무진 회의도 열렸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논의 내용에 대해서 말을 아꼈습니다.

[김기홍/평창조직위 사무차장 : "오늘은 지금은 테크니컬 미팅이었습니다 일정과 프로토콜 협의하는 미팅이었습니다. 내용은 없습니다."]

북한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에 IOC의 적극적인 입장은 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측 회담 관계자는 북한과 실무회의를 끝낸 IOC측이 회의 결과를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IOC 본부 주변에서는 남북한의 이견이 그렇게 크지 않은 만큼 평창회의의 결론이 오늘 자정이전에는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도종환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 논의 더 필요”
    • 입력 2018-01-20 12:05:10
    • 수정2018-01-20 12:09:19
    뉴스 12
[앵커]

북한의 동계 올림픽 참가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평창회의가 오늘 스위스 로잔에서 열립니다.

어제 IOC와 실무 회의를 가진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은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는 조금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매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IOC 평창회의를 하루 앞두고 IOC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에 나서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도 장관은 이번 회의의 가장 큰 난제가 결국 아이스 하키 단일팀 문제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도종환/문화체육부 장관 : "단일팀 문제는 좀 더 논의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IIHF(국제아이스하키연맹)과 좀 더 얘기를 해봐야 되겠구요..."]

우리 정부가 원하는 대로 23명에서 35명으로 엔트리를 확대하는 문제가 남북 간의 합의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입니다.

도 장관은 또 북한측에서 여러 종목에 많은 선수를 참여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잘 협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에는 우리 대표단과 IOC측의 실무진 회의도 열렸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논의 내용에 대해서 말을 아꼈습니다.

[김기홍/평창조직위 사무차장 : "오늘은 지금은 테크니컬 미팅이었습니다 일정과 프로토콜 협의하는 미팅이었습니다. 내용은 없습니다."]

북한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에 IOC의 적극적인 입장은 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측 회담 관계자는 북한과 실무회의를 끝낸 IOC측이 회의 결과를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IOC 본부 주변에서는 남북한의 이견이 그렇게 크지 않은 만큼 평창회의의 결론이 오늘 자정이전에는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로잔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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