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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35명…北 선수는 3명까지 출전
입력 2018.01.20 (21:02) 수정 2018.01.21 (08:23) 국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되는 남북단일팀 구성 방식이 확정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IOC 평창회의'의 결과를발표했다.

가장 관심이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남한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에 뛰는 선수는 다른 국가 팀과 같이 22명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또 매 게임마다 북한 선수는 최소한 3명이 뛸 수 있도록 하며 선수 선발은 현재 한국팀 감독인 새러 머리가 전권을 행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원하는대로 경기 출전 선수인 엔트리 숫자는 증원 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도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아 출전권을 일본에 넘긴 렴대옥-김주식도 구제됐다.

쇼트트랙에선 남자 1,500m의 정광범과 500m의 최은성이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받아 평창에 온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선 한춘경, 박일철 두 남자 선수와 리영금 등 세 선수가 와일드카드를 얻었고, 알파인 스키에서도 최명광, 강성일, 김련향 등 세 선수가 출전한다.

이에 따라 북한 선수단은 선수 22명에 코치와 임원 등 24명 등 모두 46명으로 확정됐다.

남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KOREA'라는 이름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행진한다. 기수는 남북에서 각각 1명씩,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으로 구성된다.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 기가 그려진 특별 단복을 입는다. 단일팀의 영문 축약어는 'COR'이다.
  •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35명…北 선수는 3명까지 출전
    • 입력 2018-01-20 21:02:36
    • 수정2018-01-21 08:23:46
    국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되는 남북단일팀 구성 방식이 확정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IOC 평창회의'의 결과를발표했다.

가장 관심이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남한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에 뛰는 선수는 다른 국가 팀과 같이 22명으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또 매 게임마다 북한 선수는 최소한 3명이 뛸 수 있도록 하며 선수 선발은 현재 한국팀 감독인 새러 머리가 전권을 행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원하는대로 경기 출전 선수인 엔트리 숫자는 증원 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도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아 출전권을 일본에 넘긴 렴대옥-김주식도 구제됐다.

쇼트트랙에선 남자 1,500m의 정광범과 500m의 최은성이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받아 평창에 온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선 한춘경, 박일철 두 남자 선수와 리영금 등 세 선수가 와일드카드를 얻었고, 알파인 스키에서도 최명광, 강성일, 김련향 등 세 선수가 출전한다.

이에 따라 북한 선수단은 선수 22명에 코치와 임원 등 24명 등 모두 46명으로 확정됐다.

남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KOREA'라는 이름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행진한다. 기수는 남북에서 각각 1명씩,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으로 구성된다.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 기가 그려진 특별 단복을 입는다. 단일팀의 영문 축약어는 'CO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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