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조선인 강제동원 진상조사 전념 이일만 씨 별세
입력 2018.01.20 (22:16)
수정 2018.0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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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면서 일제의 한반도 강점기에 벌어진 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및 희생자 유골 반환에 힘썼던 이일만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0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남부동포생활상담종합센터에 따르면 이 국장은 최근 원인 불명 암에 걸려 도쿄 이타바시(板橋)의 한 병원에서 투병해 왔다.
그는 도쿄조선학교 교사, 군마초중학교 교장,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도쿄 북(北)·미나토(港)·메구로(目黑)지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조선총련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을 아우르며 활동했다.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을 맡아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 강제동원됐다 희생된 조선인,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조선인의 실상 및 유골 반환에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향년 73세.
20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남부동포생활상담종합센터에 따르면 이 국장은 최근 원인 불명 암에 걸려 도쿄 이타바시(板橋)의 한 병원에서 투병해 왔다.
그는 도쿄조선학교 교사, 군마초중학교 교장,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도쿄 북(北)·미나토(港)·메구로(目黑)지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조선총련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을 아우르며 활동했다.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을 맡아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 강제동원됐다 희생된 조선인,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조선인의 실상 및 유골 반환에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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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0 22:16:57
- 수정2018-01-20 22:35:06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제의 한반도 강점기에 벌어진 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및 희생자 유골 반환에 힘썼던 이일만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0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남부동포생활상담종합센터에 따르면 이 국장은 최근 원인 불명 암에 걸려 도쿄 이타바시(板橋)의 한 병원에서 투병해 왔다.
그는 도쿄조선학교 교사, 군마초중학교 교장,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도쿄 북(北)·미나토(港)·메구로(目黑)지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조선총련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을 아우르며 활동했다.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을 맡아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 강제동원됐다 희생된 조선인,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조선인의 실상 및 유골 반환에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향년 73세.
20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남부동포생활상담종합센터에 따르면 이 국장은 최근 원인 불명 암에 걸려 도쿄 이타바시(板橋)의 한 병원에서 투병해 왔다.
그는 도쿄조선학교 교사, 군마초중학교 교장,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도쿄 북(北)·미나토(港)·메구로(目黑)지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조선총련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을 아우르며 활동했다.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을 맡아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서 강제동원됐다 희생된 조선인,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조선인의 실상 및 유골 반환에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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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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