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종현 유작앨범 발표…수익금으로 재단 설립

입력 2018.01.22 (07:34) 수정 2018.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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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故 종현 씨의 마지막 앨범이 공개됩니다.

앨범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져 유작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샤이니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고 종현 씨가 생전에 제작한 솔로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앨범은 종현 씨가 지난 연말 작업을 마친 신보로, 당초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비보에 보류돼 왔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마지막 창작곡을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소속사도 고심 끝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데요,

소속사는 앨범 발매에 따른 수익금을 고인의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고 종현 씨의 유작이 될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는 내일(23일) 정오에 음원이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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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종현 유작앨범 발표…수익금으로 재단 설립
    • 입력 2018-01-22 07:37:09
    • 수정2018-01-22 08:00:12
    뉴스광장
[앵커]

지난달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故 종현 씨의 마지막 앨범이 공개됩니다.

앨범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져 유작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샤이니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고 종현 씨가 생전에 제작한 솔로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앨범은 종현 씨가 지난 연말 작업을 마친 신보로, 당초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비보에 보류돼 왔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마지막 창작곡을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소속사도 고심 끝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데요,

소속사는 앨범 발매에 따른 수익금을 고인의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고 종현 씨의 유작이 될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는 내일(23일) 정오에 음원이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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