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전국 눈 ‘최고 8cm’…미세먼지 가고 ‘최강 한파’ 온다

입력 2018.01.22 (09:56) 수정 2018.01.22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과 전북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대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에 최고 8센티미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2에서 5센티미터, 남부 지방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돕니다.

이 눈이 내리고 나면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지만, 내일은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 내일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강추위 속에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서울이 4도, 강릉과 대전 6, 대구 7, 광주는 9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부터 전국 눈 ‘최고 8cm’…미세먼지 가고 ‘최강 한파’ 온다
    • 입력 2018-01-22 09:56:54
    • 수정2018-01-22 10:46:41
    930뉴스
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과 전북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대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에 최고 8센티미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2에서 5센티미터, 남부 지방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돕니다.

이 눈이 내리고 나면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지만, 내일은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 내일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강추위 속에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서울이 4도, 강릉과 대전 6, 대구 7, 광주는 9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