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조화에 물을 주는 남자…“아내가 그리워”
입력 2018.01.22 (18:13)
수정 2018.01.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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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조화에 물을 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살아생전 장난치는 걸 좋아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조화를 나무인 척 선물하며 나무를 잘 가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무가 시들면 우리 두 사람의 사이도 끝나는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얼마후 아내가 죽고, 딸은 조화가 엄마의 마지막 장난임을 깨닫고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도 아내의 장난에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조화에 물을 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어쩌면 남자는 조화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영상 보시죠.
살아생전 장난치는 걸 좋아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조화를 나무인 척 선물하며 나무를 잘 가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무가 시들면 우리 두 사람의 사이도 끝나는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얼마후 아내가 죽고, 딸은 조화가 엄마의 마지막 장난임을 깨닫고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도 아내의 장난에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조화에 물을 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어쩌면 남자는 조화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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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순] 조화에 물을 주는 남자…“아내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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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2 18:13:28
- 수정2018-01-22 22:25:46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조화에 물을 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살아생전 장난치는 걸 좋아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조화를 나무인 척 선물하며 나무를 잘 가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무가 시들면 우리 두 사람의 사이도 끝나는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얼마후 아내가 죽고, 딸은 조화가 엄마의 마지막 장난임을 깨닫고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도 아내의 장난에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조화에 물을 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어쩌면 남자는 조화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영상 보시죠.
살아생전 장난치는 걸 좋아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조화를 나무인 척 선물하며 나무를 잘 가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무가 시들면 우리 두 사람의 사이도 끝나는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얼마후 아내가 죽고, 딸은 조화가 엄마의 마지막 장난임을 깨닫고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도 아내의 장난에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조화에 물을 주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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