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 한복판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상설 전시관을 오는 25일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며 도쿄 지요다 구 시세이(市政)회관 내에 상설 '영토·주권 전시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영토문제에 관한 상설 전시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가 지요다 구 히비야 공원 내에 있는 시세이회관에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기로 했다고 지난해 11월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당시 "여당 내에서 정부가 영토교육을 위해 전시 활동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많은 일본 국민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시관이 들어설 히비야 공원은 오피스 건물들과 일왕의 거주지인 황거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시관에는 독도와 센카쿠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자체적으로 영토 편입시킨 각의 결정에 관한 자료가 전시될 것이며 영상도 소개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계획대로 문을 열면 이 전시관은 일본이 '독도 도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도쿄 도심에 만든 첫 전시시설이 된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며 도쿄 지요다 구 시세이(市政)회관 내에 상설 '영토·주권 전시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영토문제에 관한 상설 전시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가 지요다 구 히비야 공원 내에 있는 시세이회관에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기로 했다고 지난해 11월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당시 "여당 내에서 정부가 영토교육을 위해 전시 활동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많은 일본 국민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시관이 들어설 히비야 공원은 오피스 건물들과 일왕의 거주지인 황거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시관에는 독도와 센카쿠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자체적으로 영토 편입시킨 각의 결정에 관한 자료가 전시될 것이며 영상도 소개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계획대로 문을 열면 이 전시관은 일본이 '독도 도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도쿄 도심에 만든 첫 전시시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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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도쿄 한복판에 ‘독도는 일본땅’ 주장 상설관 25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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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3 15:21:05
일본 정부가 도쿄 한복판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상설 전시관을 오는 25일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며 도쿄 지요다 구 시세이(市政)회관 내에 상설 '영토·주권 전시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영토문제에 관한 상설 전시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가 지요다 구 히비야 공원 내에 있는 시세이회관에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기로 했다고 지난해 11월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당시 "여당 내에서 정부가 영토교육을 위해 전시 활동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많은 일본 국민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시관이 들어설 히비야 공원은 오피스 건물들과 일왕의 거주지인 황거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시관에는 독도와 센카쿠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자체적으로 영토 편입시킨 각의 결정에 관한 자료가 전시될 것이며 영상도 소개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계획대로 문을 열면 이 전시관은 일본이 '독도 도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도쿄 도심에 만든 첫 전시시설이 된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에 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며 도쿄 지요다 구 시세이(市政)회관 내에 상설 '영토·주권 전시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영토문제에 관한 상설 전시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가 지요다 구 히비야 공원 내에 있는 시세이회관에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기로 했다고 지난해 11월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당시 "여당 내에서 정부가 영토교육을 위해 전시 활동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많은 일본 국민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와 센카쿠열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시관이 들어설 히비야 공원은 오피스 건물들과 일왕의 거주지인 황거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시관에는 독도와 센카쿠열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자체적으로 영토 편입시킨 각의 결정에 관한 자료가 전시될 것이며 영상도 소개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계획대로 문을 열면 이 전시관은 일본이 '독도 도발'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도쿄 도심에 만든 첫 전시시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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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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