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켄터키 고교서 총격 사건…2명 사망·19명 부상
입력 2018.01.24 (12:05)
수정 2018.01.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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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 이어 연이틀 교내 총격 사건이 벌어졌는데, 총격범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에서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
첫 수업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교내 공터에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총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학생과 출동한 경찰이 뒤엉켜 평화롭던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남녀 학생 2명이 숨졌고, 총탄에 스치거나 총격에 놀라 도망치는 과정에 19명이 다쳤습니다.
[리차드 샌더스/켄터키주 경찰국장 : "14발 쏘고 총에 맞은 여학생은 현장에서 숨지고 남학생은 병원으로 옯겼으나 사망했습니다. 우리 모두에서 비극적인 날입니다."]
15살 청소년으로 알려진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어제 16살 청소년이 총을 쏴 10대 여학생이 다쳤습니다.
이틀 연속 학교 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 이어 연이틀 교내 총격 사건이 벌어졌는데, 총격범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에서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
첫 수업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교내 공터에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총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학생과 출동한 경찰이 뒤엉켜 평화롭던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남녀 학생 2명이 숨졌고, 총탄에 스치거나 총격에 놀라 도망치는 과정에 19명이 다쳤습니다.
[리차드 샌더스/켄터키주 경찰국장 : "14발 쏘고 총에 맞은 여학생은 현장에서 숨지고 남학생은 병원으로 옯겼으나 사망했습니다. 우리 모두에서 비극적인 날입니다."]
15살 청소년으로 알려진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어제 16살 청소년이 총을 쏴 10대 여학생이 다쳤습니다.
이틀 연속 학교 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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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켄터키 고교서 총격 사건…2명 사망·1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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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 이어 연이틀 교내 총격 사건이 벌어졌는데, 총격범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에서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
첫 수업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교내 공터에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총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학생과 출동한 경찰이 뒤엉켜 평화롭던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남녀 학생 2명이 숨졌고, 총탄에 스치거나 총격에 놀라 도망치는 과정에 19명이 다쳤습니다.
[리차드 샌더스/켄터키주 경찰국장 : "14발 쏘고 총에 맞은 여학생은 현장에서 숨지고 남학생은 병원으로 옯겼으나 사망했습니다. 우리 모두에서 비극적인 날입니다."]
15살 청소년으로 알려진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어제 16살 청소년이 총을 쏴 10대 여학생이 다쳤습니다.
이틀 연속 학교 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 이어 연이틀 교내 총격 사건이 벌어졌는데, 총격범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에서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
첫 수업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교내 공터에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총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학생과 출동한 경찰이 뒤엉켜 평화롭던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남녀 학생 2명이 숨졌고, 총탄에 스치거나 총격에 놀라 도망치는 과정에 19명이 다쳤습니다.
[리차드 샌더스/켄터키주 경찰국장 : "14발 쏘고 총에 맞은 여학생은 현장에서 숨지고 남학생은 병원으로 옯겼으나 사망했습니다. 우리 모두에서 비극적인 날입니다."]
15살 청소년으로 알려진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텍사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어제 16살 청소년이 총을 쏴 10대 여학생이 다쳤습니다.
이틀 연속 학교 안 총격 사건의 범인이 모두 10대 청소년이어서 미국 내 총기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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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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