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친형’ 이상득, 모레 검찰 소환 앞두고 응급실行
입력 2018.01.24 (19:41)
수정 2018.01.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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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24일)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2~3시쯤 심혈관계 질환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 "평소 눈 건강이 안 좋았을 뿐만 아니라 지병이 수도 없이 많아 한 마디로 몸 상태가 '종합병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이 전 의원의 이송 사실 등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오늘 이 전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전 의원은 준비 부족과 건강상의 이유로 모레(26일) 검찰 조사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모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2~3시쯤 심혈관계 질환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 "평소 눈 건강이 안 좋았을 뿐만 아니라 지병이 수도 없이 많아 한 마디로 몸 상태가 '종합병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이 전 의원의 이송 사실 등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오늘 이 전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전 의원은 준비 부족과 건강상의 이유로 모레(26일) 검찰 조사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모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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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친형’ 이상득, 모레 검찰 소환 앞두고 응급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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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4 19:41:15
- 수정2018-01-24 20:35:02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오늘 (24일)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2~3시쯤 심혈관계 질환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 "평소 눈 건강이 안 좋았을 뿐만 아니라 지병이 수도 없이 많아 한 마디로 몸 상태가 '종합병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이 전 의원의 이송 사실 등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오늘 이 전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전 의원은 준비 부족과 건강상의 이유로 모레(26일) 검찰 조사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모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2~3시쯤 심혈관계 질환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 "평소 눈 건강이 안 좋았을 뿐만 아니라 지병이 수도 없이 많아 한 마디로 몸 상태가 '종합병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이 전 의원의 이송 사실 등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오늘 이 전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전 의원은 준비 부족과 건강상의 이유로 모레(26일) 검찰 조사를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모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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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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