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엄마가 결혼 발표하자, 아들 반응이?

입력 2018.01.24 (20:46) 수정 2018.01.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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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을 앞둔 커플이 아들의 순수한 반응 때문에 난감해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엄마가 올해 4살된 아들, 애셔에게 조심스레 약혼반지를 보여줍니다.

조만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약혼반지가 뭔지 아니? (밤새도록 반지를 지키는 거죠.) 결혼하기 전에 약속을 하는 거란다. (제가 엄마랑 결혼할 건데요. 제가 엄마랑 결혼할 거라고요!)"]

"엄마랑 결혼하기로 했다"는 애셔 군, 실망이 큰가 봅니다.

아들의 대답에 이 커플도 진땀을 뺐는데요.

하지만 이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애셔 군이 마음을 바꿔, 엄마의 결혼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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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1-24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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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을 앞둔 커플이 아들의 순수한 반응 때문에 난감해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엄마가 올해 4살된 아들, 애셔에게 조심스레 약혼반지를 보여줍니다.

조만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약혼반지가 뭔지 아니? (밤새도록 반지를 지키는 거죠.) 결혼하기 전에 약속을 하는 거란다. (제가 엄마랑 결혼할 건데요. 제가 엄마랑 결혼할 거라고요!)"]

"엄마랑 결혼하기로 했다"는 애셔 군, 실망이 큰가 봅니다.

아들의 대답에 이 커플도 진땀을 뺐는데요.

하지만 이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애셔 군이 마음을 바꿔, 엄마의 결혼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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