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에 서울시 수도 동파 급증

입력 2018.01.25 (07:51) 수정 2018.01.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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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5시∼25일 오전 5시까지 총 69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8건)보다 8배 늘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주택 15건, 상가 9건, 단독주택 6건이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3일 -14.6도를 기록한 데 이어 24일에는 -16.3도, 25일에는 -16.4도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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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한파에 서울시 수도 동파 급증
    • 입력 2018-01-25 07:51:52
    • 수정2018-01-25 07:57:26
    사회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5시∼25일 오전 5시까지 총 69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8건)보다 8배 늘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주택 15건, 상가 9건, 단독주택 6건이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3일 -14.6도를 기록한 데 이어 24일에는 -16.3도, 25일에는 -16.4도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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