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집중단속…24시간 상황실 운영

입력 2018.01.25 (09:51) 수정 2018.0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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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3월 말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미세먼지 배출량 점검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적정사용량, 관리보관, 폐기처리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드론 2기를 투입해 불법 배출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24시간 상황실도 꾸려 오염행위 신고(☎ 031-120)를 받으며 확인절차를 거쳐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4천281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법규위반 사업장 337곳을 적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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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5 09:51:29
    • 수정2018-01-25 09:54:22
    사회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3월 말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미세먼지 배출량 점검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적정사용량, 관리보관, 폐기처리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드론 2기를 투입해 불법 배출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24시간 상황실도 꾸려 오염행위 신고(☎ 031-120)를 받으며 확인절차를 거쳐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4천281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법규위반 사업장 337곳을 적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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