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억원 인상…넥센, 2018시즌 연봉계약 완료

입력 2018.01.25 (11:25) 수정 2018.01.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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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018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인상액 1위는 지난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4.46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한 우완 최원태다.

최원태는 지난해 연봉 4천500만원에서 1억500만원(233.3%) 오른 1억5천만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 겸 4번 타자로 활약한 김하성은 연봉 2억2천만원에서 1억원(45.5%) 오른 3억2천만원에 사인, 야수 인상액 1위에 올랐다.

2018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0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7명, 야수 6명이다.

이중 최원태와 외야수 이정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우완 투수 조상우는 3천만원이 삭감된 1억2천만원에 계약해 팀에서 가장 많이 연봉이 깎였다.

이 밖에도 서건창(4억원→3억8천만원), 김민성(3억7천만원→3억5천만원), 박동원(2억원→1억8천만원) 등 팀 내 고액 연봉 선수도 2천만원씩 삭감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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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5 11:25:22
    • 수정2018-01-25 11:46:07
    연합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018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인상액 1위는 지난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4.46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한 우완 최원태다.

최원태는 지난해 연봉 4천500만원에서 1억500만원(233.3%) 오른 1억5천만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 겸 4번 타자로 활약한 김하성은 연봉 2억2천만원에서 1억원(45.5%) 오른 3억2천만원에 사인, 야수 인상액 1위에 올랐다.

2018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40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7명, 야수 6명이다.

이중 최원태와 외야수 이정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우완 투수 조상우는 3천만원이 삭감된 1억2천만원에 계약해 팀에서 가장 많이 연봉이 깎였다.

이 밖에도 서건창(4억원→3억8천만원), 김민성(3억7천만원→3억5천만원), 박동원(2억원→1억8천만원) 등 팀 내 고액 연봉 선수도 2천만원씩 삭감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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