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강력한 한파에 ‘꽁꽁’…내일 추위 절정

입력 2018.01.25 (12:07) 수정 2018.0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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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나흘째 강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옷 속 깊이 파고드는 한기는 적응하기가 참 힘이 드는 듯 한데요.

여전히 중부 대부분, 남부 내륙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8도, 초속 3미터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8도 등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고, 다음 주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상공으로 별다른 구름이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충남과 호남 일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중일 만큼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상으로는 풍랑 경로가,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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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흘째 강력한 한파에 ‘꽁꽁’…내일 추위 절정
    • 입력 2018-01-25 12:08:55
    • 수정2018-01-25 12:19:45
    뉴스 12
삼한 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나흘째 강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옷 속 깊이 파고드는 한기는 적응하기가 참 힘이 드는 듯 한데요.

여전히 중부 대부분, 남부 내륙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8도, 초속 3미터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8도 등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고, 다음 주의 끝자락이 되어서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상공으로 별다른 구름이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충남과 호남 일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중일 만큼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상으로는 풍랑 경로가,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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