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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감비아·세네갈 ‘리프트밸리열’ 감염 주의”
입력 2018.01.25 (14:26) 수정 2018.01.25 (14:29)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25일 감비아 거주 한국 교민 1명이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감비아·세네갈을 방문했거나 할 예정인 이들에게 감염에 주의토록 당부했다.

사망자는 감비아 거주 한국인 남성(52)으로 지난해 12월 초 감비아와 세네갈, 기니비사우 지역을 여행한 후 기침, 발열 등 증상으로 감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그 뒤 중증 말라리아로 진단이 내려져 치료를 받다가 출혈 등 증세가 악화한 후 세네갈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계속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31일 사망했다. 사망 전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리프트밸리열 항체 양성이 확인됐다.

리프트밸리열은 리프트밸리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일 경우 출혈로 사망할 수 있는 급성 발열성 출혈열 질환이다.

리프트밸리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소, 염소, 양, 낙타, 영양 등 반추동물)의 혈액 또는 조직에 접촉하여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상용화되어 있지 않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보건당국 “감비아·세네갈 ‘리프트밸리열’ 감염 주의”
    • 입력 2018-01-25 14:26:03
    • 수정2018-01-25 14:29:30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25일 감비아 거주 한국 교민 1명이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감비아·세네갈을 방문했거나 할 예정인 이들에게 감염에 주의토록 당부했다.

사망자는 감비아 거주 한국인 남성(52)으로 지난해 12월 초 감비아와 세네갈, 기니비사우 지역을 여행한 후 기침, 발열 등 증상으로 감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그 뒤 중증 말라리아로 진단이 내려져 치료를 받다가 출혈 등 증세가 악화한 후 세네갈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계속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31일 사망했다. 사망 전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리프트밸리열 항체 양성이 확인됐다.

리프트밸리열은 리프트밸리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일 경우 출혈로 사망할 수 있는 급성 발열성 출혈열 질환이다.

리프트밸리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소, 염소, 양, 낙타, 영양 등 반추동물)의 혈액 또는 조직에 접촉하여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상용화되어 있지 않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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