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2.23 ‘사상 최고’…코스닥 900선 재돌파 눈앞

입력 2018.01.25 (16:55) 수정 2018.01.25 (1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 3일의 2,557.97포인트였다.

이날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쯤 2,564.43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644억 원, 3천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7천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900선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43%) 오른 898.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 원, 47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6원 떨어진 1달러에 1,058.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14년 10월 30일(1,055.5원) 이후 가장 낮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2,562.23 ‘사상 최고’…코스닥 900선 재돌파 눈앞
    • 입력 2018-01-25 16:55:05
    • 수정2018-01-25 16:57:13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 3일의 2,557.97포인트였다.

이날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쯤 2,564.43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644억 원, 3천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7천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며 900선 재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3.83포인트(0.43%) 오른 898.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 원, 47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6원 떨어진 1달러에 1,058.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14년 10월 30일(1,055.5원) 이후 가장 낮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