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달리자’ 부산 시민들 깜짝…40여분 간 10km 활보
입력 2018.01.25 (17:29)
수정 2018.01.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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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서 말이 차도를 10km가량 활보하다 소방대원과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녹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키우던 이 말은 강서구 을숙도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 사상구 엄궁동 일대까지 40여분간 10㎞가량을 활보했다.
말을 목격한 시민들이 놀라 112에 잇따라 신고하면서 말의 경로가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사상구 엄궁동 농산물시장 인근에서 밧줄로 말을 잡아 차를 타고 말을 뒤쫓아온 마주에게 인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녹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키우던 이 말은 강서구 을숙도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 사상구 엄궁동 일대까지 40여분간 10㎞가량을 활보했다.
말을 목격한 시민들이 놀라 112에 잇따라 신고하면서 말의 경로가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사상구 엄궁동 농산물시장 인근에서 밧줄로 말을 잡아 차를 타고 말을 뒤쫓아온 마주에게 인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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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달리자’ 부산 시민들 깜짝…40여분 간 10km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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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5 17:29:19
- 수정2018-01-25 18:23:29
오늘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서 말이 차도를 10km가량 활보하다 소방대원과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녹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키우던 이 말은 강서구 을숙도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 사상구 엄궁동 일대까지 40여분간 10㎞가량을 활보했다.
말을 목격한 시민들이 놀라 112에 잇따라 신고하면서 말의 경로가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사상구 엄궁동 농산물시장 인근에서 밧줄로 말을 잡아 차를 타고 말을 뒤쫓아온 마주에게 인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녹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키우던 이 말은 강서구 을숙도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 사상구 엄궁동 일대까지 40여분간 10㎞가량을 활보했다.
말을 목격한 시민들이 놀라 112에 잇따라 신고하면서 말의 경로가 실시간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사상구 엄궁동 농산물시장 인근에서 밧줄로 말을 잡아 차를 타고 말을 뒤쫓아온 마주에게 인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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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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