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논문에 자녀 공저자 등록 80여 건 적발
입력 2018.01.25 (19:05)
수정 2018.01.25 (1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록하는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29개 대학에서 82건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례 가운데 학교-대학 연계로 중고등학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39건, 학교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4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검증 결과 연구부정으로 확인된 논문이 대입전형 시 활용된 경우 입학취소 요구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사례 가운데 학교-대학 연계로 중고등학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39건, 학교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4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검증 결과 연구부정으로 확인된 논문이 대입전형 시 활용된 경우 입학취소 요구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수 논문에 자녀 공저자 등록 80여 건 적발
-
- 입력 2018-01-25 19:06:13
- 수정2018-01-25 19:20:02
교육부는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록하는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29개 대학에서 82건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례 가운데 학교-대학 연계로 중고등학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39건, 학교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4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검증 결과 연구부정으로 확인된 논문이 대입전형 시 활용된 경우 입학취소 요구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사례 가운데 학교-대학 연계로 중고등학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39건, 학교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우는 4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검증 결과 연구부정으로 확인된 논문이 대입전형 시 활용된 경우 입학취소 요구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