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도 ‘체감 -20도’ 칼바람…내일 서울 아침 -17도

입력 2018.01.25 (19:12) 수정 2018.01.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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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동장군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최저 기온 분포표 보시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철원이 영하 24.1도, 서울도 영하 16.4도 등 영하 15이하로 떨어졌고,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17도 철원 영하 25도, 부산 영하 10도 등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이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대기는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도 건조 경보가 내려졌고,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요즘 날이 추워서 난방 기구 사용이 많은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가 영하 1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9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지만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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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도 ‘체감 -20도’ 칼바람…내일 서울 아침 -17도
    • 입력 2018-01-25 19:13:00
    • 수정2018-01-25 2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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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동장군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최저 기온 분포표 보시면 보라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철원이 영하 24.1도, 서울도 영하 16.4도 등 영하 15이하로 떨어졌고,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17도 철원 영하 25도, 부산 영하 10도 등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이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대기는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도 건조 경보가 내려졌고,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요즘 날이 추워서 난방 기구 사용이 많은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가 영하 1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9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지만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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