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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개정 2차협상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개최
입력 2018.01.26 (09:53) 수정 2018.01.26 (09:55) 경제
한미FTA 개정을 위한 2차협상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9시간 가까이 진행한 1차 협상에서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당시 정부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와 무역구제 등을 관심 분야로 제기했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차 협상 이후 관계 부처 회의, 업계·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미국이 제기한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후속협상을 준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차 협상에서 미국 측 관심 분야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관심 분야별 구체적인 입장을 미국 측에 제기할 계획이다.

양국이 2차 협상에서 의미 있는 합의를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산업부 당국자들은 2차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한미FTA 개정 2차협상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개최
    • 입력 2018-01-26 09:53:04
    • 수정2018-01-26 09:55:22
    경제
한미FTA 개정을 위한 2차협상이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9시간 가까이 진행한 1차 협상에서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당시 정부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와 무역구제 등을 관심 분야로 제기했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차 협상 이후 관계 부처 회의, 업계·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미국이 제기한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후속협상을 준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차 협상에서 미국 측 관심 분야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관심 분야별 구체적인 입장을 미국 측에 제기할 계획이다.

양국이 2차 협상에서 의미 있는 합의를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산업부 당국자들은 2차 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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