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으로 병역면제 판정

입력 2018.01.26 (10:33) 수정 2018.01.26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재검을 거쳐 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김우빈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준비 중이던 영화 '도청'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병역면제 판정
    • 입력 2018-01-26 10:33:25
    • 수정2018-01-26 10:33:53
    연합뉴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재검을 거쳐 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김우빈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준비 중이던 영화 '도청'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