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軍 입대 불가 판정…“회복 노력중”
입력 2018.0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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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2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하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KBS 2TV '학교 2013', SBS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단숨에 영화 '스물', '마스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주연을 꿰차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와 팬들은 큰 충격을 빠졌다.
김우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올리며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연관기사] [K스타] 김우빈 손편지 “3번의 항암·35번의 방사선 치료 마쳐”
김우빈은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적었다.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완치도 아닌데 군대를 어떻게 가겠나.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군대가 문제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말도 안 되는 경우들 때문에 진짜 면제받아야 하는 사람들까지 눈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상하다"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이하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에 대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2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하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KBS 2TV '학교 2013', SBS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단숨에 영화 '스물', '마스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주연을 꿰차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와 팬들은 큰 충격을 빠졌다.
김우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올리며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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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적었다.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완치도 아닌데 군대를 어떻게 가겠나.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군대가 문제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말도 안 되는 경우들 때문에 진짜 면제받아야 하는 사람들까지 눈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상하다"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이하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에 대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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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軍 입대 불가 판정…“회복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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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6 11:43:36
배우 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2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하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KBS 2TV '학교 2013', SBS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단숨에 영화 '스물', '마스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주연을 꿰차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와 팬들은 큰 충격을 빠졌다.
김우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올리며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연관기사] [K스타] 김우빈 손편지 “3번의 항암·35번의 방사선 치료 마쳐”
김우빈은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적었다.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완치도 아닌데 군대를 어떻게 가겠나. 어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군대가 문제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말도 안 되는 경우들 때문에 진짜 면제받아야 하는 사람들까지 눈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상하다"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이하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에 대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2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씨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을 받았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우빈의 상태를 전하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KBS 2TV '학교 2013', SBS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단숨에 영화 '스물', '마스터',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 주연을 꿰차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와 팬들은 큰 충격을 빠졌다.
김우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올리며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연관기사] [K스타] 김우빈 손편지 “3번의 항암·35번의 방사선 치료 마쳐”
김우빈은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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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김우빈의 입대 불가 판정에 대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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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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