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마식령스키장 연습경기·공동훈련에 문제없어”
입력 2018.01.26 (14:46)
수정 2018.0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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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26일) "원산 갈마비행장의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었고 관리상태도 괜찮았다"고 밝혔다.
우리측 선발대 일원으로 방북하고 돌아온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갈마비행장은 비행장의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 등 시설과 안전시설·안전장비 등을 살펴봤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마식령 스키장의 경우, 슬로프 및 설질은 양호했고, 기문 등도 있었고 곤돌라, 리프트도 정상 가동 중이었다"면서 "연습경기 및 공동훈련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 선발대 12명은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 23∼25일 방북,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남북은 지난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열고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금강산 공동문화행사와 관련해선 "공연장소로 문화회관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소 최종 선정 문제는 향후 유관부처 및 전문가들과 좀 더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리측 선발대 일원으로 방북하고 돌아온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갈마비행장은 비행장의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 등 시설과 안전시설·안전장비 등을 살펴봤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마식령 스키장의 경우, 슬로프 및 설질은 양호했고, 기문 등도 있었고 곤돌라, 리프트도 정상 가동 중이었다"면서 "연습경기 및 공동훈련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 선발대 12명은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 23∼25일 방북,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남북은 지난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열고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금강산 공동문화행사와 관련해선 "공연장소로 문화회관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소 최종 선정 문제는 향후 유관부처 및 전문가들과 좀 더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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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마식령스키장 연습경기·공동훈련에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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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6 14:46:32
- 수정2018-01-26 14:50:06
통일부는 오늘(26일) "원산 갈마비행장의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었고 관리상태도 괜찮았다"고 밝혔다.
우리측 선발대 일원으로 방북하고 돌아온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갈마비행장은 비행장의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 등 시설과 안전시설·안전장비 등을 살펴봤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마식령 스키장의 경우, 슬로프 및 설질은 양호했고, 기문 등도 있었고 곤돌라, 리프트도 정상 가동 중이었다"면서 "연습경기 및 공동훈련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 선발대 12명은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 23∼25일 방북,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남북은 지난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열고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금강산 공동문화행사와 관련해선 "공연장소로 문화회관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소 최종 선정 문제는 향후 유관부처 및 전문가들과 좀 더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리측 선발대 일원으로 방북하고 돌아온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갈마비행장은 비행장의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 등 시설과 안전시설·안전장비 등을 살펴봤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마식령 스키장의 경우, 슬로프 및 설질은 양호했고, 기문 등도 있었고 곤돌라, 리프트도 정상 가동 중이었다"면서 "연습경기 및 공동훈련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 선발대 12명은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스키 공동훈련을 위해 지난 23∼25일 방북,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원산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남북은 지난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열고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금강산 공동문화행사와 관련해선 "공연장소로 문화회관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공연장소 최종 선정 문제는 향후 유관부처 및 전문가들과 좀 더 검토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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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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