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밀양화재 현장방문…“文정부, 제천참사 후 무엇을 했나”
입력 2018.01.26 (17:33)
수정 2018.0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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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6일(오늘)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제천 참사 이후 한 달 동안 무엇을 했느냐"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현장마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지 않게 점검하고 제도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현 정부가 며칠 전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했다"며 "그렇지만 그것은 그렇게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서 이런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국회에 요청해서 법으로 만드는 일을 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한 것이냐"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대표는 "세월호 참사, 제천 참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 임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기본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선 생명, 안전, 인명구조가 가장 시급하다"며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한 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대형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현장마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지 않게 점검하고 제도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현 정부가 며칠 전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했다"며 "그렇지만 그것은 그렇게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서 이런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국회에 요청해서 법으로 만드는 일을 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한 것이냐"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대표는 "세월호 참사, 제천 참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 임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기본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선 생명, 안전, 인명구조가 가장 시급하다"며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한 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대형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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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밀양화재 현장방문…“文정부, 제천참사 후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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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6 17:33:55
- 수정2018-01-26 17:34:3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6일(오늘)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제천 참사 이후 한 달 동안 무엇을 했느냐"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현장마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지 않게 점검하고 제도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현 정부가 며칠 전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했다"며 "그렇지만 그것은 그렇게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서 이런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국회에 요청해서 법으로 만드는 일을 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한 것이냐"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대표는 "세월호 참사, 제천 참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 임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기본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선 생명, 안전, 인명구조가 가장 시급하다"며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한 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대형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현장마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지 않게 점검하고 제도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현 정부가 며칠 전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했다"며 "그렇지만 그것은 그렇게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서 이런 일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국회에 요청해서 법으로 만드는 일을 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한 것이냐"며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기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을 국민의당이 앞장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대표는 "세월호 참사, 제천 참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 임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기본조차 지키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선 생명, 안전, 인명구조가 가장 시급하다"며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한 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대형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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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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