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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서울 최장 ‘한파경보’…주말에도 영하 15도
입력 2018.01.26 (21:19) 수정 2018.01.26 (2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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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한파가 오늘(26일) 절정에 달했습니다.

2천년 이후 최장기간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내일(27일)은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그래도 서울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춥다고 합니다.

지금 청계광장에 날씨 중계차 나가 있는데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화면상으로도 정말 많이 추워 보이는데 얼마나 추운지요?

[리포트]

이제는 삼한 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듯 합니다.

월요일부터 한파가 몰려왔으니까, 오늘(26일)까지 닷새째인데요.

닷새가 되어도 추위의 기세는 누그러질 기미도 전혀 없고, 오히려 오늘(26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8.5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에서는 이틀 뒤 수요일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따라서 나흘째 한파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이로써 서울 지역에서는 2000년 이후 "최장기간" 한파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한파는 이후에도 쉽사리 물러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늘(26일)보다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5도 등 계속해서 영하 2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역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다음 주 중반, 수요일이 되어서야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 뚜렷한 눈,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이 때문에 대기는 더욱더 메말라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기도, 번지기도 쉽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청계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18년 만에 서울 최장 ‘한파경보’…주말에도 영하 15도
    • 입력 2018-01-26 21:21:26
    • 수정2018-01-26 21:42:45
    뉴스 9
[앵커]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한파가 오늘(26일) 절정에 달했습니다.

2천년 이후 최장기간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내일(27일)은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그래도 서울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춥다고 합니다.

지금 청계광장에 날씨 중계차 나가 있는데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화면상으로도 정말 많이 추워 보이는데 얼마나 추운지요?

[리포트]

이제는 삼한 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듯 합니다.

월요일부터 한파가 몰려왔으니까, 오늘(26일)까지 닷새째인데요.

닷새가 되어도 추위의 기세는 누그러질 기미도 전혀 없고, 오히려 오늘(26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8.5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에서는 이틀 뒤 수요일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따라서 나흘째 한파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이로써 서울 지역에서는 2000년 이후 "최장기간" 한파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한파는 이후에도 쉽사리 물러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늘(26일)보다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5도 등 계속해서 영하 2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역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다음 주 중반, 수요일이 되어서야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 뚜렷한 눈,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이 때문에 대기는 더욱더 메말라가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기도, 번지기도 쉽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청계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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