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소양호…“빙어 잡으러 왔어요”
입력 2018.01.29 (07:27)
수정 2018.0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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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따뜻한 날씨에 울상짓던 겨울 축제장은 연이은 한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주(27일) 개막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도 얼음 두께가 30cm이상 꽁꽁 얼어 관광객들이 겨울축제를 즐겼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상류 빙어호.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꽁꽁얼었습니다.
빙판 위에 눈을 쓸어내고, 눈 조각의 모양을 다듬으며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빙어낚시터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낚시를 즐깁니다.
추운 날씨지만 낚시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김현옥/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 "축제 엄청 기다렸는데 와보니까 재밌어요, 생각보다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요. 추운것만큼 또 재미도 있어요."]
지난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않아 개장하지 못했던 이곳 빙어낚시터는, 현재 30cm이상의 얼음이 얼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무는 강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김오정/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 : "휴게 쉼터 안에 들어가서 자작나무족욕체험도 하시고,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도 하시고 몸을 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울상짓던 겨울 축제장은 연이은 한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주(27일) 개막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도 얼음 두께가 30cm이상 꽁꽁 얼어 관광객들이 겨울축제를 즐겼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상류 빙어호.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꽁꽁얼었습니다.
빙판 위에 눈을 쓸어내고, 눈 조각의 모양을 다듬으며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빙어낚시터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낚시를 즐깁니다.
추운 날씨지만 낚시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김현옥/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 "축제 엄청 기다렸는데 와보니까 재밌어요, 생각보다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요. 추운것만큼 또 재미도 있어요."]
지난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않아 개장하지 못했던 이곳 빙어낚시터는, 현재 30cm이상의 얼음이 얼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무는 강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김오정/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 : "휴게 쉼터 안에 들어가서 자작나무족욕체험도 하시고,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도 하시고 몸을 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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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 언 소양호…“빙어 잡으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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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9 07:31:09
- 수정2018-01-29 07:49:04
[앵커]
따뜻한 날씨에 울상짓던 겨울 축제장은 연이은 한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주(27일) 개막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도 얼음 두께가 30cm이상 꽁꽁 얼어 관광객들이 겨울축제를 즐겼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상류 빙어호.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꽁꽁얼었습니다.
빙판 위에 눈을 쓸어내고, 눈 조각의 모양을 다듬으며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빙어낚시터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낚시를 즐깁니다.
추운 날씨지만 낚시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김현옥/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 "축제 엄청 기다렸는데 와보니까 재밌어요, 생각보다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요. 추운것만큼 또 재미도 있어요."]
지난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않아 개장하지 못했던 이곳 빙어낚시터는, 현재 30cm이상의 얼음이 얼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무는 강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김오정/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 : "휴게 쉼터 안에 들어가서 자작나무족욕체험도 하시고,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도 하시고 몸을 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울상짓던 겨울 축제장은 연이은 한파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주(27일) 개막한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도 얼음 두께가 30cm이상 꽁꽁 얼어 관광객들이 겨울축제를 즐겼습니다.
김나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상류 빙어호.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 꽁꽁얼었습니다.
빙판 위에 눈을 쓸어내고, 눈 조각의 모양을 다듬으며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빙어낚시터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빙어낚시를 즐깁니다.
추운 날씨지만 낚시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김현옥/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 "축제 엄청 기다렸는데 와보니까 재밌어요, 생각보다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요. 추운것만큼 또 재미도 있어요."]
지난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않아 개장하지 못했던 이곳 빙어낚시터는, 현재 30cm이상의 얼음이 얼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10도에 머무는 강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김오정/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 : "휴게 쉼터 안에 들어가서 자작나무족욕체험도 하시고,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도 하시고 몸을 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봅슬레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인제 빙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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