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행진…2,598.19

입력 2018.01.29 (15:51) 수정 2018.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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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3포인트(0.91%) 오른 2,598.1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0.55%) 오른 2,588.87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2,607.10을 터치해 전날 세웠던 2,574.76의 장중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3p(1.53%) 오른 927.05로 마감했다.

지수는 1.14포인트(0.12%) 오른 914.26으로 개장한 뒤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끝에 920선을 돌파했다.

장중 한때 929.35까지 오르며 93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2002년 3월 29일(종가 927.3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이날 시가총액 사상 최대 기록도 새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065.6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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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행진…2,598.19
    • 입력 2018-01-29 15:51:09
    • 수정2018-01-29 15:51:24
    경제
코스피가 29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43포인트(0.91%) 오른 2,598.1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0.55%) 오른 2,588.87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2,607.10을 터치해 전날 세웠던 2,574.76의 장중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3p(1.53%) 오른 927.05로 마감했다.

지수는 1.14포인트(0.12%) 오른 914.26으로 개장한 뒤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끝에 920선을 돌파했다.

장중 한때 929.35까지 오르며 930선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2002년 3월 29일(종가 927.3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이날 시가총액 사상 최대 기록도 새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065.6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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