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도 한파 맹위 ‘영하 12도’…대기 건조 ‘화재 주의’

입력 2018.01.29 (19:12) 수정 2018.01.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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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 1도로 일주일만에 영상으로 오르겠고, 수요일도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영남 지역은 건조경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울릉도와 독도,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산지는 최고 5센티미터, 호남 서해안은 1에서 3센티미터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북부와 영서 지역에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철원 영하 20도, 대전 영하 1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구가 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또다시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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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출근길도 한파 맹위 ‘영하 12도’…대기 건조 ‘화재 주의’
    • 입력 2018-01-29 19:13:28
    • 수정2018-01-29 1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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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 1도로 일주일만에 영상으로 오르겠고, 수요일도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영남 지역은 건조경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울릉도와 독도,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산지는 최고 5센티미터, 호남 서해안은 1에서 3센티미터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북부와 영서 지역에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철원 영하 20도, 대전 영하 1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구가 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또다시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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