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깔끔쟁이 판다, 운동 뒤 샤워는 필수!

입력 2018.01.29 (20:43) 수정 2018.0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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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둥 성 지난 시의 '야생 동물 세계'에는 석 달 전 쓰촨 성 청두에서 온 판다 두 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추운 겨울에도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몸을 씻는 특별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앵커]

판다 '얼시'는 올해 8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입니다.

보통 다 자란 판다는 먹고 잠자기를 좋아해 운동량이 적은 편인데요.

'얼시'는 나무 기어오르기, 그네 타기 등 운동을 즐기는 활발한 성격입니다.

또 운동을 하고 나서는 항상 물에 들어가 몸을 깨끗이 씻는 특별한 습관도 지녔습니다.

[먀오칭치/판다 사육사 : "(운동 후) 매번 물로 달려가요. 몸을 씻고, 머리도 감고, 세수하는 등 단장을 하죠."]

사육사들은 깔끔쟁이 '얼시'가 언제든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연못을 준비해 주었는데요.

관람객들은 물장난을 즐기고, 세수하고 머리까지 감는 판다의 모습에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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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깔끔쟁이 판다, 운동 뒤 샤워는 필수!
    • 입력 2018-01-29 20:31:02
    • 수정2018-01-29 20:48:26
    글로벌24
[앵커]

산둥 성 지난 시의 '야생 동물 세계'에는 석 달 전 쓰촨 성 청두에서 온 판다 두 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추운 겨울에도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몸을 씻는 특별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앵커]

판다 '얼시'는 올해 8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입니다.

보통 다 자란 판다는 먹고 잠자기를 좋아해 운동량이 적은 편인데요.

'얼시'는 나무 기어오르기, 그네 타기 등 운동을 즐기는 활발한 성격입니다.

또 운동을 하고 나서는 항상 물에 들어가 몸을 깨끗이 씻는 특별한 습관도 지녔습니다.

[먀오칭치/판다 사육사 : "(운동 후) 매번 물로 달려가요. 몸을 씻고, 머리도 감고, 세수하는 등 단장을 하죠."]

사육사들은 깔끔쟁이 '얼시'가 언제든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연못을 준비해 주었는데요.

관람객들은 물장난을 즐기고, 세수하고 머리까지 감는 판다의 모습에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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