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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순] 97세 맏언니의 머리 손질은 90대 동생들 몫~
입력 2018.01.31 (07:01) 수정 2018.01.31 (10:32) 고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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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세 할머니의 우애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97세의 임종을 앞둔 큰언니의 머리를 동생들이 정성껏 빗겨줍니다. 동생들도 나이가 지긋해진 탓에 손길이 서툴기는 하지만, 맏언니에게만은 최고의 미용사인데요.

나이가 들어도 언니가 예뻐 보이길 바라는 동생들의 마음, 감동적입니다.

영상 보시죠.
  • [고봉순] 97세 맏언니의 머리 손질은 90대 동생들 몫~
    • 입력 2018-01-31 07:01:19
    • 수정2018-01-31 10:32:29
    고봉순
90대 세 할머니의 우애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97세의 임종을 앞둔 큰언니의 머리를 동생들이 정성껏 빗겨줍니다. 동생들도 나이가 지긋해진 탓에 손길이 서툴기는 하지만, 맏언니에게만은 최고의 미용사인데요.

나이가 들어도 언니가 예뻐 보이길 바라는 동생들의 마음,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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