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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240조·영업이익 53조원…역대 최고 실적
입력 2018.01.31 (10:29) 수정 2018.01.31 (10:34) 경제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40조원에 영업이익 53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1일(오늘) 지난해 10~12월(4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으로 매출 65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15조1천500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영업이익은 6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당기순이익은 12조2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액 239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53조6천500억원, 당기순이익 42조1천800억원의 실적으로 올리면서 '창립 80년' 역사에서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 21조1천100억원, 영업이익 10조9천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20조-10조'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2조4천200억억원,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각각 1조4천100억원과 5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초 약 9조원을 들여 인수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업체 '하만'은 매출 2조3천200억원, 영업적자 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 확대로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의 경우 세트사업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에 따른 변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31일(오늘) 지난해 10~12월(4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으로 매출 65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15조1천500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영업이익은 6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당기순이익은 12조2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액 239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53조6천500억원, 당기순이익 42조1천800억원의 실적으로 올리면서 '창립 80년' 역사에서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 21조1천100억원, 영업이익 10조9천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20조-10조'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2조4천200억억원,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각각 1조4천100억원과 5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초 약 9조원을 들여 인수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업체 '하만'은 매출 2조3천200억원, 영업적자 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 확대로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의 경우 세트사업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에 따른 변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240조·영업이익 53조원…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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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40조원에 영업이익 53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1일(오늘) 지난해 10~12월(4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으로 매출 65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15조1천500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영업이익은 6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당기순이익은 12조2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액 239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53조6천500억원, 당기순이익 42조1천800억원의 실적으로 올리면서 '창립 80년' 역사에서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 21조1천100억원, 영업이익 10조9천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20조-10조'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2조4천200억억원,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각각 1조4천100억원과 5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초 약 9조원을 들여 인수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업체 '하만'은 매출 2조3천200억원, 영업적자 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 확대로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의 경우 세트사업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에 따른 변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31일(오늘) 지난해 10~12월(4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으로 매출 65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15조1천500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영업이익은 6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당기순이익은 12조2천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액 239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53조6천500억원, 당기순이익 42조1천800억원의 실적으로 올리면서 '창립 80년' 역사에서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 21조1천100억원, 영업이익 10조9천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20조-10조'를 돌파했다.
스마트폰 등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2조4천200억억원,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는 각각 1조4천100억원과 5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초 약 9조원을 들여 인수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업체 '하만'은 매출 2조3천200억원, 영업적자 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판매 확대로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의 경우 세트사업 비수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에 따른 변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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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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