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개년 ‘혁신성장 프로젝트’…일자리 6만 개 조성

입력 2018.01.31 (11:11) 수정 2018.01.31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022년까지 5년간 3조 원을 들여 일자리 6만여 개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31일 발표했다.

시는 5년간 3조 4천400억 원을 들여 시내 곳곳에 창업과 기업지원 시설 66곳을 만들어 9천396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6만 2천533개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 도심 제조업 집적지에 스마트 앵커 시설 20곳 조성 ▲ 동대문 서울패션혁신허브 조성 ▲ 홍릉·창동·상계 일대를 바이오-ICT 첨단연구산업단지로 조성 ▲ 마곡·G밸리·양재에 R&D 단지 조성 ▲ 남산·상암DMC를 문화콘텐츠·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거점으로 조성 ▲ 창업지원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 미래형 교통으로 주목받는 차량 자율주행 테스트를 서울 도심 일반 도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안평, 상암DMC, 마곡 등을 후보지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5개년 ‘혁신성장 프로젝트’…일자리 6만 개 조성
    • 입력 2018-01-31 11:11:16
    • 수정2018-01-31 11:13:57
    사회
서울시가 2022년까지 5년간 3조 원을 들여 일자리 6만여 개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31일 발표했다.

시는 5년간 3조 4천400억 원을 들여 시내 곳곳에 창업과 기업지원 시설 66곳을 만들어 9천396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6만 2천533개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 도심 제조업 집적지에 스마트 앵커 시설 20곳 조성 ▲ 동대문 서울패션혁신허브 조성 ▲ 홍릉·창동·상계 일대를 바이오-ICT 첨단연구산업단지로 조성 ▲ 마곡·G밸리·양재에 R&D 단지 조성 ▲ 남산·상암DMC를 문화콘텐츠·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거점으로 조성 ▲ 창업지원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 미래형 교통으로 주목받는 차량 자율주행 테스트를 서울 도심 일반 도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안평, 상암DMC, 마곡 등을 후보지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