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로 소극장에 임차료 지원

입력 2018.01.31 (11:19) 수정 2018.01.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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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학로 소극장을 살리기 위해 '서울형 창작극장' 약 12곳을 선정해 임차료 11개월분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형 창작극장은 운영난에 처한 대학로의 300석 미만 소극장에 임차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소극장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50% 이상 할인된 대관료로 공연장을 빌려주게 된다.

상업공연보다는 순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대학로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소극장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극장과 운영단체는 2월 1∼19일 서울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tsone89@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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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대학로 소극장에 임차료 지원
    • 입력 2018-01-31 11:19:26
    • 수정2018-01-31 11:27:31
    사회
서울시가 대학로 소극장을 살리기 위해 '서울형 창작극장' 약 12곳을 선정해 임차료 11개월분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형 창작극장은 운영난에 처한 대학로의 300석 미만 소극장에 임차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소극장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50% 이상 할인된 대관료로 공연장을 빌려주게 된다.

상업공연보다는 순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대학로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소극장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극장과 운영단체는 2월 1∼19일 서울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tsone89@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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