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평창 올림픽 선수촌 한식 주요 식재료 국내산 공급”

입력 2018.01.31 (16:15) 수정 2018.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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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한식코너 등에서 필요한 주요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늘 농협, 한돈 한우자조금협회 등과 평창올림픽 국내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한식의 식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그간, 농업계는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등의 급식기업, 올림픽조직위원회 등과 국내산 식재료 공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국내산 소·돼지고기 공급에 따른 비용은 농업인이 모금한 자조금과 농협에서 부담하고, 기타 식재료는 농협에서 선수촌 급식기업 물류센터로 직접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급식기업과 후원사도 한식 메뉴 개발과 일정수준 이상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위생·품질관리 매뉴얼을 만드는 등 한식 확산과 우리 농축산물의 홍보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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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31 16:15:17
    • 수정2018-01-31 16:15:50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한식코너 등에서 필요한 주요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늘 농협, 한돈 한우자조금협회 등과 평창올림픽 국내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한식의 식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그간, 농업계는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등의 급식기업, 올림픽조직위원회 등과 국내산 식재료 공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국내산 소·돼지고기 공급에 따른 비용은 농업인이 모금한 자조금과 농협에서 부담하고, 기타 식재료는 농협에서 선수촌 급식기업 물류센터로 직접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급식기업과 후원사도 한식 메뉴 개발과 일정수준 이상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위생·품질관리 매뉴얼을 만드는 등 한식 확산과 우리 농축산물의 홍보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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