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2PM, JYP 재계약으로 빛낸 의리…“전역 후에도 완전체”

입력 2018.01.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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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다섯 명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10년 의리를 보였다.

31일 JYP는 "멤버들이 2PM은 영원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2PM의 공식 트위터에는 "2PM은 함께이며 영원"이라는 글귀와 함께 5명의 재계약 체결을 알리는 소식이 올라와 있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옥택연(30)은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and again), '하트 비트'(Heart Be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SNS 등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고, 공식 석상에서 줄곧 '완전체 활동 의사'를 내비쳤다.


출처 : 준케이 인스타그램출처 : 준케이 인스타그램

준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회식하는 사진을 종종 올리며, 일정상 함께하지 못하는 멤버가 있으면 "합성 좀 해주세요"라는 귀여운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솔로 미니 2집을 발매한 우영은 "2PM 멤버 덕분에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다. 다섯 멤버들은 배신할 수 없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이 입대 시기를 두고 여러 생각을 하고 있어서, 완전체 컴백까지는 4~5년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완전체 컴백을 언급하기도 했다.

준케이 역시 지난달 네이버 V앱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2PM 멤버를 언급했다. 그는 "저희끼리는 군대를 차례로 갔다 와서 다시 컴백하자고 약속을 했다"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PM의 끈끈한 의리와 재계약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2PM은 완전체가 가장 빛나고 보기 좋다", "뭔가 다 호감",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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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2PM, JYP 재계약으로 빛낸 의리…“전역 후에도 완전체”
    • 입력 2018-01-31 17:44:42
    K-STAR
그룹 2PM 멤버 다섯 명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10년 의리를 보였다.

31일 JYP는 "멤버들이 2PM은 영원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준케이(30·본명 김민준), 닉쿤(30·Nichkhun Buck), 장우영(29), 이준호(28), 황찬성(28)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2PM의 공식 트위터에는 "2PM은 함께이며 영원"이라는 글귀와 함께 5명의 재계약 체결을 알리는 소식이 올라와 있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옥택연(30)은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and again), '하트 비트'(Heart Be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SNS 등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고, 공식 석상에서 줄곧 '완전체 활동 의사'를 내비쳤다.


출처 : 준케이 인스타그램
준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회식하는 사진을 종종 올리며, 일정상 함께하지 못하는 멤버가 있으면 "합성 좀 해주세요"라는 귀여운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솔로 미니 2집을 발매한 우영은 "2PM 멤버 덕분에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다. 다섯 멤버들은 배신할 수 없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이 입대 시기를 두고 여러 생각을 하고 있어서, 완전체 컴백까지는 4~5년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완전체 컴백을 언급하기도 했다.

준케이 역시 지난달 네이버 V앱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2PM 멤버를 언급했다. 그는 "저희끼리는 군대를 차례로 갔다 와서 다시 컴백하자고 약속을 했다"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PM의 끈끈한 의리와 재계약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2PM은 완전체가 가장 빛나고 보기 좋다", "뭔가 다 호감",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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