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車 타고 고속도로 주행…文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
입력 2018.02.02 (21:13)
수정 2018.02.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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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업체가 개발한 자율 주행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미래형 자동차 강국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탄 자율 주행차량이 시속 110km까지 속도를 내며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5분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 전기차에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보조 없이도 앞차와 거리 유지,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차가 만약에 급정거를 한다든지 저럼 어떻게 하죠?"]
[이진우/현대자동차 상무 : "마찬가지로 이 차도 급정거를 합니다. 비상 대응 그런 안전 장치들이 다 자율주행 기술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5년 안에 전기차 35만 대를 보급해 친환경 자동차를 대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와 스마트 도로에서, 2030년까지는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5개 도시를 선정해 대중교통과 트럭을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포니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강국이 됐듯이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강국의 힘을 키워봅시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가 대세가 되면 기존 차 부품 업체 직원이나 운전 종사자의 실직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업체가 개발한 자율 주행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미래형 자동차 강국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탄 자율 주행차량이 시속 110km까지 속도를 내며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5분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 전기차에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보조 없이도 앞차와 거리 유지,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차가 만약에 급정거를 한다든지 저럼 어떻게 하죠?"]
[이진우/현대자동차 상무 : "마찬가지로 이 차도 급정거를 합니다. 비상 대응 그런 안전 장치들이 다 자율주행 기술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5년 안에 전기차 35만 대를 보급해 친환경 자동차를 대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와 스마트 도로에서, 2030년까지는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5개 도시를 선정해 대중교통과 트럭을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포니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강국이 됐듯이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강국의 힘을 키워봅시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가 대세가 되면 기존 차 부품 업체 직원이나 운전 종사자의 실직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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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車 타고 고속도로 주행…文대통령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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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02 21:59:0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업체가 개발한 자율 주행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미래형 자동차 강국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탄 자율 주행차량이 시속 110km까지 속도를 내며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5분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 전기차에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보조 없이도 앞차와 거리 유지,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차가 만약에 급정거를 한다든지 저럼 어떻게 하죠?"]
[이진우/현대자동차 상무 : "마찬가지로 이 차도 급정거를 합니다. 비상 대응 그런 안전 장치들이 다 자율주행 기술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5년 안에 전기차 35만 대를 보급해 친환경 자동차를 대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와 스마트 도로에서, 2030년까지는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5개 도시를 선정해 대중교통과 트럭을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포니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강국이 됐듯이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강국의 힘을 키워봅시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가 대세가 되면 기존 차 부품 업체 직원이나 운전 종사자의 실직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업체가 개발한 자율 주행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미래형 자동차 강국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탄 자율 주행차량이 시속 110km까지 속도를 내며 경부고속도로를 달립니다.
5분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수소 전기차에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의 보조 없이도 앞차와 거리 유지,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차가 만약에 급정거를 한다든지 저럼 어떻게 하죠?"]
[이진우/현대자동차 상무 : "마찬가지로 이 차도 급정거를 합니다. 비상 대응 그런 안전 장치들이 다 자율주행 기술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5년 안에 전기차 35만 대를 보급해 친환경 자동차를 대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와 스마트 도로에서, 2030년까지는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5개 도시를 선정해 대중교통과 트럭을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포니차에서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에 세계적인 강국이 됐듯이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도 강국의 힘을 키워봅시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가 대세가 되면 기존 차 부품 업체 직원이나 운전 종사자의 실직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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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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