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태양♥민효린 피로연 사진 공개,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입력 2018.02.04 (11:45) 수정 2018.02.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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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어제(3일) 비공개로 진행한 피로연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여러 연예인과 유명인은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축하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웠던 태양 결혼식 피로연장"이라는 글과 함께 피로연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의 연두색 잔디와 풀잎이 붙여진 기둥, 천장에 달린 흰색 꽃은 숲 속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샹들리에의 조명은 바닥에 반사되어 주위를 환하게 비췄다.


가방 디자이너 수란 리는 자신의 SNS에 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피로연 현장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잔디에 화려한 조명과 흰색 꽃이 어우러진 피로연장에서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제공 : 플럼액터스사진 제공 : 플럼액터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도 두 사람의 피로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두색 빛의 피로연장을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파티의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 영송 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피로연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군. 트와일라잇 보고 그 영화 결혼식처럼 안 하고 싶은 여자 없을 듯", "보자마자 트와일라잇 장면이 느껴졌는데 맞군. 그저 나만의 로망이었는데 이쁘다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양과 민효린은 어제(3일) 오후 3시 태양이 평소 다니던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는 태양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배우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인근에서 진행된 피로연에서는 빅뱅 대성이 사회를, CL과 승리가 축가를 불렀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1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 공개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태양은 이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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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어제(3일) 비공개로 진행한 피로연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여러 연예인과 유명인은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축하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웠던 태양 결혼식 피로연장"이라는 글과 함께 피로연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의 연두색 잔디와 풀잎이 붙여진 기둥, 천장에 달린 흰색 꽃은 숲 속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샹들리에의 조명은 바닥에 반사되어 주위를 환하게 비췄다. 가방 디자이너 수란 리는 자신의 SNS에 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피로연 현장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잔디에 화려한 조명과 흰색 꽃이 어우러진 피로연장에서 턱시도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제공 : 플럼액터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도 두 사람의 피로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두색 빛의 피로연장을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파티의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 영송 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피로연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군. 트와일라잇 보고 그 영화 결혼식처럼 안 하고 싶은 여자 없을 듯", "보자마자 트와일라잇 장면이 느껴졌는데 맞군. 그저 나만의 로망이었는데 이쁘다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양과 민효린은 어제(3일) 오후 3시 태양이 평소 다니던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는 태양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배우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인근에서 진행된 피로연에서는 빅뱅 대성이 사회를, CL과 승리가 축가를 불렀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1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 공개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태양은 이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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