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8.02.06 (06:00) 수정 2018.02.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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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행유예 석방…“승계 청탁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구속 353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경영권 승계작업과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한 청탁이 없었다는 것이 형량을 줄인 2심 재판부의 판단근거인데 특검은 편향적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단독] MB 청와대 여론조작팀 직접 운영

이명박 정부가 청와대 내부에 온라인 여론 조작팀을 직접 운영해 왔다는 내부 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기무사에 여론조작을 지시했고 기무사는 청와대 지시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MB,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 주범”

이명박 전 대통령이 4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의 주범이라고 검찰이 명시했습니다. 사실상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北 예술단 오늘 만경봉 92호로 방남

강릉와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북한의 요구대로 만경봉 92호를 타고 오늘 오후 강원도 묵호항으로 들어옵니다. 북한 선박의 국내 입항은 금지돼 있지만 정부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예외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부 영하 15도…추위 절정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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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6 05:44:57
    • 수정2018-02-06 0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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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행유예 석방…“승계 청탁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구속 353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경영권 승계작업과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한 청탁이 없었다는 것이 형량을 줄인 2심 재판부의 판단근거인데 특검은 편향적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단독] MB 청와대 여론조작팀 직접 운영

이명박 정부가 청와대 내부에 온라인 여론 조작팀을 직접 운영해 왔다는 내부 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기무사에 여론조작을 지시했고 기무사는 청와대 지시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MB,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 주범”

이명박 전 대통령이 4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의 주범이라고 검찰이 명시했습니다. 사실상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北 예술단 오늘 만경봉 92호로 방남

강릉와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북한의 요구대로 만경봉 92호를 타고 오늘 오후 강원도 묵호항으로 들어옵니다. 북한 선박의 국내 입항은 금지돼 있지만 정부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예외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중부 영하 15도…추위 절정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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