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밤 KBS 9시뉴스는 귀성길과 추석을 하루 앞둔 고향 모습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막바지 귀성차량이 고속도로를 꽉 메우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3만 8000여 대의 귀성차량이 고향을 찾은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차량 흐름이 더뎠습니다.
고속도로가 밀리면서 국도로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더 막혔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작은 접촉사고는 고향 가는 길을 더욱 답답하게 했습니다.
막혔던 고속도로는 정오를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평일이나 다름없는 교통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떠나 고향을 찾은 귀성차량은 25만여 대로 평일 수준이었습니다.
어느덧 고향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귀성차량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지 20일이 지났지만 고향마을은 아직도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추석을 쇠러 할머니 댁을 찾은 철없는 어린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컨테이너 주위를 뛰어놀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도착하자마자 수해를 입은 논으로 들어가 낱알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추수에 나섰습니다.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지만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서 다시금 재기의 희망을 키운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막바지 귀성차량이 고속도로를 꽉 메우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3만 8000여 대의 귀성차량이 고향을 찾은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차량 흐름이 더뎠습니다.
고속도로가 밀리면서 국도로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더 막혔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작은 접촉사고는 고향 가는 길을 더욱 답답하게 했습니다.
막혔던 고속도로는 정오를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평일이나 다름없는 교통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떠나 고향을 찾은 귀성차량은 25만여 대로 평일 수준이었습니다.
어느덧 고향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귀성차량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지 20일이 지났지만 고향마을은 아직도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추석을 쇠러 할머니 댁을 찾은 철없는 어린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컨테이너 주위를 뛰어놀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도착하자마자 수해를 입은 논으로 들어가 낱알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추수에 나섰습니다.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지만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서 다시금 재기의 희망을 키운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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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귀성차량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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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밤 KBS 9시뉴스는 귀성길과 추석을 하루 앞둔 고향 모습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막바지 귀성차량이 고속도로를 꽉 메우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33만 8000여 대의 귀성차량이 고향을 찾은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차량 흐름이 더뎠습니다.
고속도로가 밀리면서 국도로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더 막혔습니다.
곳곳에서 일어난 작은 접촉사고는 고향 가는 길을 더욱 답답하게 했습니다.
막혔던 고속도로는 정오를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평일이나 다름없는 교통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떠나 고향을 찾은 귀성차량은 25만여 대로 평일 수준이었습니다.
어느덧 고향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귀성차량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지 20일이 지났지만 고향마을은 아직도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추석을 쇠러 할머니 댁을 찾은 철없는 어린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컨테이너 주위를 뛰어놀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도착하자마자 수해를 입은 논으로 들어가 낱알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추수에 나섰습니다.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는 엄청났지만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모이면서 다시금 재기의 희망을 키운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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