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의 무대’…특별한 평창올림픽 피겨

입력 2018.02.06 (21:44) 수정 2018.02.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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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피겨스케이팅에선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연주만이 아닌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이 사용됩니다.

그동안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4회전 러츠등 고난도 점프역시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특별한 평창 올림픽 피겨를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팝 그룹 U2의 노래에 맞춰 남녀가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난 올림픽까진 연주곡만을 쓸 수 있었지만,평창 대회부터 음악 사용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성악가 파바로티가 부른 투란도트도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입니다.

팝 음악의 거장들이 부른 명곡들은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대거 등장했습니다.

[두하멜/캐나다 대표 : "연기를 할때 예전보다 감정을 깊게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선 첸과 하뉴, 진보양과 우노가 펼칠 4회전 대결은 역대 최고의 점프 경연장이 될 전망입니다.

[허쉬/아이스네트워크 : "모두가 서로를 자극하고 있다.2014년 올림픽이후 4회전 점프가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4회전 점프가 늘어났습니다."]

북미 지역 황금 시간대에 맞추기 위해,오전 10시에 피겨가 열리는 것도,올림픽 사상 처음입니다.

이곳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피겨스케이팅은 풍성화 화제와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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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초의 무대’…특별한 평창올림픽 피겨
    • 입력 2018-02-06 21:48:35
    • 수정2018-02-06 21:59:46
    뉴스 9
[앵커]

평창 피겨스케이팅에선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연주만이 아닌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이 사용됩니다.

그동안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4회전 러츠등 고난도 점프역시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특별한 평창 올림픽 피겨를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팝 그룹 U2의 노래에 맞춰 남녀가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난 올림픽까진 연주곡만을 쓸 수 있었지만,평창 대회부터 음악 사용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성악가 파바로티가 부른 투란도트도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입니다.

팝 음악의 거장들이 부른 명곡들은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대거 등장했습니다.

[두하멜/캐나다 대표 : "연기를 할때 예전보다 감정을 깊게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선 첸과 하뉴, 진보양과 우노가 펼칠 4회전 대결은 역대 최고의 점프 경연장이 될 전망입니다.

[허쉬/아이스네트워크 : "모두가 서로를 자극하고 있다.2014년 올림픽이후 4회전 점프가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4회전 점프가 늘어났습니다."]

북미 지역 황금 시간대에 맞추기 위해,오전 10시에 피겨가 열리는 것도,올림픽 사상 처음입니다.

이곳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피겨스케이팅은 풍성화 화제와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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