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공수처’·‘평창올림픽’·‘밀양 화재’ 등 공방 예상

입력 2018.02.07 (01:04) 수정 2018.02.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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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오늘) 대정부 질문 마지막 순서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문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밀양ㆍ제천 화재', '유치원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여권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권에서는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전반적인 준비 과정에서 정부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응수할 전망이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양승조, 표창원, 유은혜, 서형수, 오영훈 의원 등 5명이, 자유한국당에서 박완수, 김정재, 임이자, 권성동, 김순례 의원 등 5명이, 국민의당에서 이동섭 의원이 질의한다. 또 정의당의 윤소하 의원과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해 신생 정당인 민주평화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용주 의원도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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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공수처’·‘평창올림픽’·‘밀양 화재’ 등 공방 예상
    • 입력 2018-02-07 01:04:58
    • 수정2018-02-07 08:04:24
    정치
국회는 7일(오늘) 대정부 질문 마지막 순서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문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밀양ㆍ제천 화재', '유치원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논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여권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권에서는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전반적인 준비 과정에서 정부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응수할 전망이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양승조, 표창원, 유은혜, 서형수, 오영훈 의원 등 5명이, 자유한국당에서 박완수, 김정재, 임이자, 권성동, 김순례 의원 등 5명이, 국민의당에서 이동섭 의원이 질의한다. 또 정의당의 윤소하 의원과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해 신생 정당인 민주평화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용주 의원도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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