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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공식 출범…안철수 “창당에 유감”
입력 2018.02.07 (06:23) 수정 2018.02.07 (06: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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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른정당과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호남지역 의원들이 '민주평화당'을 공식 창당하고, 민생정치 실천과 햇볕정책 계승 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민평당 창당에 유감을 표명하고,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함께 호남과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을 탈당한 호남지역 의원 15명이 민주평화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초대 사령탑에 추대된 조배숙 대표는 젊고 역동적인 정당을 만들어 호남을 중심으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민생제일주의, 그리고 또 햇볕정책 계승 발전, 다당제 제도와 그리고 촛불 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창당대회에는 국민의당에 잔류한 비례대표 의원 3명도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을 추진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대전을 찾아 민평당 창당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호남과 중도·보수를 아우를 대안 세력은 자신들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호남의 미래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도 이 길이 옳은 길이고, 이것은 반드시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 "숫자는 열세입니다만, 저희 신당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마음을 저희들이 얻을 수 있다면…."]

민평당 창당으로 국민의당이 창당 2년 만에 분당됐고,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 미래당 출범을 눈앞에 두면서,

신 4당 체제 속 '캐스팅 보터'를 노리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민주평화당 공식 출범…안철수 “창당에 유감”
    • 입력 2018-02-07 06:27:32
    • 수정2018-02-07 06:31:27
    뉴스광장 1부
[앵커]

바른정당과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호남지역 의원들이 '민주평화당'을 공식 창당하고, 민생정치 실천과 햇볕정책 계승 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민평당 창당에 유감을 표명하고,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함께 호남과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을 탈당한 호남지역 의원 15명이 민주평화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초대 사령탑에 추대된 조배숙 대표는 젊고 역동적인 정당을 만들어 호남을 중심으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민생제일주의, 그리고 또 햇볕정책 계승 발전, 다당제 제도와 그리고 촛불 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창당대회에는 국민의당에 잔류한 비례대표 의원 3명도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을 추진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대전을 찾아 민평당 창당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호남과 중도·보수를 아우를 대안 세력은 자신들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호남의 미래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도 이 길이 옳은 길이고, 이것은 반드시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 "숫자는 열세입니다만, 저희 신당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마음을 저희들이 얻을 수 있다면…."]

민평당 창당으로 국민의당이 창당 2년 만에 분당됐고, 국민의당도 바른정당과 미래당 출범을 눈앞에 두면서,

신 4당 체제 속 '캐스팅 보터'를 노리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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