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별도 수사단 구성

입력 2018.02.07 (06:39) 수정 2018.02.07 (0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춘천지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가 나오면서 대검찰청이 의혹을 규명하는 별도의 수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춘천지검에서 수사하고 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도 새로 구성된 수사단이 모두 넘겨받아 재수사합니다.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권성동 법사위원장과 전직 고검장 등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의 실체 규명을 방해하고 검찰이 해당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별도 수사단 구성
    • 입력 2018-02-07 06:41:55
    • 수정2018-02-07 06:43:29
    뉴스광장 1부
춘천지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가 나오면서 대검찰청이 의혹을 규명하는 별도의 수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춘천지검에서 수사하고 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도 새로 구성된 수사단이 모두 넘겨받아 재수사합니다.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권성동 법사위원장과 전직 고검장 등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의 실체 규명을 방해하고 검찰이 해당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